자립청소년과 발달장애인 가정이 함께 만든 ‘별빛 소통의 밤

함께여서 더 특별했던 여름밤

자립청소년과 발달장애인 가정이 함께 만든별빛 소통의 밤

()디휴먼브릿지, ‘2026 스포츠 캠프한여름밤 별들의 꿈성료

행복한경영대학 나눔봉사회 지원으로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 3명 참가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라이브 음악과보이는 라디오로 이어진 공감의 무대


1.png

한여름밤 별들의 꿈스포츠 심리캠프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가정과 자립청소년, 운영진이 함께한 단체 기념촬영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아이들에게는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을, 매일 애쓰는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에게는 따뜻한 쉼표를 선물하는 특별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디휴먼브릿지(대표이사 양종희,행복한경영대학 15)가 주관한 ‘2026 스포츠 캠프한여름밤 별들의 꿈이 지난 7 31일부터 8 1일까지 이틀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지맨카라반파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디휴먼브레인센터가 함께 마련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으며, 발달장애인과 지역 청년·대학생, 자립청소년이 한자리에 어울리는통합 스포츠·심리 캠프로 진행되었습니다.


2.png

‘2026 스포츠 캠프에 함께한 참가자들. 서로 다른 삶이 한자리에 어울렸다.


캠프의 문을 연 1부는 신나는 여름 물놀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맨카라반파크 수영장에서 물을 뿜는 분수와 대형 미끄럼틀 사이를 오가며 마음껏 여름을 즐겼습니다. 바쁜 일상과 돌봄에 지쳐 있던 보호자들도 이 시간만큼은 아이들과 함께 물속에서 웃고 첨벙이며 시원한 쉼을 누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자립청소년들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정과 함께 생활하며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소중함을 몸으로 체험하고, 서로 다른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기술과 스포츠로 사람을 잇다주관사 ()디휴먼브릿지

이번 캠프를 주관한 ()디휴먼브릿지기술로 사람의 성장을 돕는다는 철학을 가진 사회적기업입니다. 뇌파(qEEG)와 광생체조절(PBM)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심리상담·발달재활을 제공하는 디휴먼브레인센터, 러닝·스포츠 브랜드 CÔTE RUNNING·RUNHIGH를 운영하는 브랜드사업부를 두 축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양종희 대표는 장애인 복지관 특수체육교사이자 인권·스포츠인권 강사로 20여 년간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과 발달을 위해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로, 이러한 경험이스포츠로 몸을 움직이고, 심리적으로 서로를 보듬는이번 캠프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 1. 온몸으로 만끽한 여름 물놀이 (15:00~18:00)

캠프의 문을 연 1부는 신나는 여름 물놀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맨카라반파크 수영장에서 물을 뿜는 분수와 대형 미끄럼틀 사이를 오가며 마음껏 여름을 즐겼습니다. 바쁜 일상과 돌봄에 지쳐 있던 보호자들도 이 시간만큼은 아이들과 함께 물속에서 웃고 첨벙이며 시원한 쉼을 누렸습니다.


3.png

시원한 물살 속에서 서로 어울려 여름을 만끽하는 참가자들. CÔTE RUNNING 운영진이 함께했다.


해 질 무렵, 함께 나눈 저녁 만찬


물놀이를 마친 뒤에는 카라반파크 앞마당에서 바비큐 만찬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와 보호자, 자립청소년, 운영진이 여러 화로 앞에 둘러서서 직접 고기를 굽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거리를 좁혔습니다. ‘함께 먹는 밥 한 끼가 주는 온기 속에서, 낯설었던 사이는 어느새 한 가족처럼 편안해졌습니다.


4.png

해 질 무렵, 화로 앞에 둘러서서 음식을 나누며 마음을 나눈 참가자들.


■ 2. 별빛 아래 라이브 무대와 솔직 담백 토크 콘서트 (20:00~22:00)


해가 진 뒤 열린 2부는 이번 캠프의 백미였습니다. 무대에는 아름다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은 성악가의 목소리와 진행자의 노래가 여름밤 별빛 아래로 퍼지자, 객석은 이내 숨을 죽였습니다. 화면 가득 흐르던 캠프의 순간들과 어우러진 라이브 음악은 그 자리에 있던 모두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쌌습니다.


5.png

별빛 무대 위에서 펼쳐진 성악·보컬 라이브 공연.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린 감동의 무대였다.


음악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무대는 자연스럽게솔직 담백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습니다. 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일상과 양육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진솔한 대화 속에서, 서로의 하루가 얼마나 무겁고 또 얼마나 빛나는지를 이해하며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주고받았습니다.


감동의 피날레별밤의보이는 라디오


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보이는 라디오였습니다. 마이크는 무대가 아닌 객석으로 향했습니다. 보호자들이 조심스레 꺼낸 사연 한 편 한 편이 낭독되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신청곡을 음악가들이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자, 여름밤 카라반파크는 그대로 하나의 라디오 스튜디오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나도 주인공이 된 것 같다는 한 보호자의 말처럼, 늘 아이 뒤에서 묵묵히 애써온 이들의 이야기가 별빛 아래에서 온전히 조명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사연에 함께 눈시울을 붉히고, 흘러나오는 노래에 어깨를 나란히 기대며, 참가자들은혼자가 아니다라는 위로를 마음 깊이 나눴습니다. 한여름밤 별들의 꿈이라는 이름 그대로, 각자의 꿈과 마음이 별처럼 반짝인 밤이었습니다.


자립청소년에게 전해진함께하는 삶의 가치


이번 행사에는 행복한경영대학 나눔봉사회의 지원으로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 3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발달장애인 가정과 이틀을 함께 보내며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몸소 배웠고, 서로 다른 처지의 사람들이 손을 맞잡을 때 만들어지는 따뜻한 힘을 경험했습니다.


()디휴먼브릿지 양종희 대표는낮의 물놀이가 몸의 열기를 식혔다면, 밤의 음악과 이야기는 마음의 온기를 채운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스포츠와 심리, 그리고 나눔을 잇는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더 많은 이들이함께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게시글이 어떠셨나요?



다른 이모티콘을 한번 더 클릭하시면 수정됩니다.
화살표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