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랫폼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서 에코그램 스마트팜 공개
- 안상준
- 2025.09.24 16:16
- 조회 51
- 추천 0
[11기 (주)클랫폼 정대광 대표님의 기사를 공유 합니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클랫폼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 4·5홀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클랫폼은 자사의 식물재배기 브랜드 재배기 브랜드 에코그램(ECOGRAM) 주력 제품 EG-7000과 EG-8000을 선보였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다. 도시농업, 복지, 치유농업을 아우르는 통합형 스마트팜 솔루션을 국내외 바이어와 공공기관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기회다.
에코그램 스마트팜은 단순한 식물재배기를 넘어, 환경 센서와 IoT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실내 재배 시스템이다. 온도와 습도는 물론 CO₂, 양액 농도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급 환경 제어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기반 관리,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접속 기능, 직관적인 센서 제어 방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1년간의 생육 데이터를 저장·분석할 수 있어 교육용, 연구용, 복지 프로그램용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공공기관에 국한되지 않고, 카페, 샐러드 전문점, 호텔 등 서비스업, 요식업 등에서도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내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와 동시에 방문객에게 체험형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호텔이나 레스토랑은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어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하고 있다. 샐러드 전문점과 카페는 공간 디자인 요소와 체험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클랫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EG-7000’과 ‘EG-8000’ 두 모델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에코그램의 차별화된 기술과 활용 가치가 집중 조명되고 있다. 특히 EG-7000은 복지관, 청소년센터, 소규모 공공기관 등에 적합한 중형 모델이며, EG-8000은 확장형 모델로 더 많은 식물 포트와 다양한 제어 기능을 제공해 지자체의 스마트팜 교육 공간이나 복지 시설에 적합하다. 두 제품 모두 설치와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도 함께 진행, 이미 다수의 바이어들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후 향후 공급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클랫폼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견고히 하고 있다.
클랫폼 관계자는 “에코그램 스마트팜은 교육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통합형 솔루션으로, 지자체와 복지기관뿐 아니라 민간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실질적인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그램 스마트팜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설치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청소년센터에서는 환경교육과 생태 체험 교보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과 병원에서는 치유농업과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녹색 복지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 마련된 클랫폼 부스에서 에코그램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입과 운영 방안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 본문 :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510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
- 전체1건(365.15 KB) 모두 저장